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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타구사리 브라더스' 출연 키시타니 고로 인터뷰

by 엘라데이 2026. 6. 19.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6.06.12 더 텔레비전

 

 

 

 

일드 리뷰 : 타구사리 브라더스 (田鎖ブラザーズ)

※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며, 스포일러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타구사리 브라더스田鎖ブラザーズ2026 서스펜스TBS2026.4.17 ~ 2026.6.19 줄거리 1995년 4월 26일 괴한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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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우선 제목이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라이 (준코) 프로듀서가 실제로 존재하는 '타구사리'라는 이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어감과 희소성이 작품의 힌트가 되었다고 말씀하셨어요. 확실히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임팩트가 있죠.
대본 자체도 구성 방식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읽다 보면 점점 빠져들어요. 저는 처음부터 제 배역을 중심으로 읽지 않고 일단 작품 전체를 한번 읽어보고 파악하려 하는데, 그게 순수하게 재미있어서 이건 아주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새로운 전개와 추리도 나와서 계속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각본으로, 이야기 자체가 이미 재미있는 타입의 작품이라고 생각했죠.
그 뒤에 자신의 배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어떤 포지션으로 연기할까'를 정해놓지 않고 촬영장에 들어가야겠다 싶었어요. 강행범 부서 팀 안에서 부대끼는 게 중요할 것 같아서 너무 고정해 두지 말고 그 자리에서 가장 좋은 밸런스를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코이케라는 인물을 어떻게 연기하고 계신가요?

각본 덕분에 자연스럽게 코이케가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형제가 추적하는 사건이 일어난 1995년 장면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으로 넘어갈 때는 좀 고민이 필요했어요. 특히 강행범 부서 안에서는 저만 과거를 연기하기 때문에 어떻게 연결시킬지를 신경 썼습니다.
또, 어린 시절의 형제와 엮이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순수했던 시절의 코이케와 여러 가지 경험을 쌓은 지금의 코이케는 역시 다르겠다 싶었고.
특히 경찰이라는 일은 남의 불행, 괴로움과 계속 마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항상 의식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형제의 존재이고요. 그런 배경을 잊지 않고 경찰관이라는 길을 선택한 사람의 축을 중시하고 싶어요.

 

오카다 마사키 씨, 소메타니 쇼타 씨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두 분은 이번에 처음 뵈었는데, 크랭크인 전에 대본 리딩이 있었어요. 아오이 경찰서 멤버끼리 모였을 때, 오카다 군에 이어 쇼쨩(소메타니)이 들어왔는데, 두 분 머리의 곱슬도가 비슷해서 이건 진짜 형제구나 싶더라고요(웃음).
두 분이 나란히 있을 뿐인데 재미, 조화라고 할까, 존재 그 자체가 밸런스가 좋아서 '타구사리 브라더스는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같은 강행범 부서의 형사 쿠도 시오리 역을 맡은 나카죠 아야미 씨, 코이케의 버디인 형사 이시자카 나오키 역을 맡은 미야치카 카이토 씨의 인상은?

카이토는 정말 훌륭합니다. 평소에는 노래하고 춤추는 엔터테이너인데, 이번에는 서내에서 가장 신입이고 경험이 적은 포지션을 연기하면서 필사적으로 따라오고 있어요. 그 열심히 하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한편, 아야미쨩이 연기하는 시오리는 홍일점이면서 어두운 과거도 있고 어딘가 독특한 센스도 갖고 있는 인물. 형제와 엮이면서 사건을 자기 일처럼 받아들이게 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아야미쨩 본인은 원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굉장히 다채롭고 재미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그 넘치는 매력을 일부러 엄격하게 쥐어짜서 역할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 컨트롤 능력, 역할에 집중하는 방식이 아주 훌륭해요. 아오이 경찰서 멤버들은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장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아주 좋아요. 주연인 오카다 군과 쇼쨩, 이 두 사람이 갖고 있는 분위기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에서는 인간의 어두운 부분도 그리고 있지만 촬영장 자체는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예요. 추가로 아라이 씨의 프로듀싱 능력도 훌륭하고요.

 

아라이 프로듀서와 소통하면서 역할을 만드는 힌트를 받은 것이 있나요?

역할에 대해서는 처음에 제대로 설명을 듣고 아라이 씨와 감독으로부터 '이런 역할입니다' 하는 축을 공유받았습니다. 그게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온 느낌이에요.
체감으로는 이제 막 시작한 기분이기도 한데, 실제로는 이미 후반에 접어들었죠. 그 양쪽의 감각이 다 느껴지는 게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단번에 복잡해집니다. 형제들도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큰 변화가 찾아오고, '사람을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가' 하는 인간관계도 더 깊게 그려질 거예요.
지금까지 쌓아 올린 스토리가 더욱 깊이를 더하고 거기에 지금까지의 사건도 겹쳐져서 놓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어지니까 꼭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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