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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오누이' 출연 오오하라 유노 인터뷰

by 엘라데이 2026. 10. 22.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6.10.17 ENCOUNT

 

 

 

4분기 TV아사히 드라마 '오누이'에서는 에이쿠라 나나 씨가 연기하는 주인공 나오와 같은 시오미자키 시민병원에서 의료 사무원으로 일하는 타나카 리카를 연기하십니다.

리카는 항상 누군가를 생각하며 행동하는 역할이라 든든하다고 느꼈습니다. 의료 사무원으로 업무를 하는 연기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리카라는 인물상, 지금까지의 성장 배경, 내면적인 부분을 나름대로 깊이 파고들며 연기했어요. 슈지(아카소 에이지), 그 여동생인 에리(미야자키 유)와 깊은 관계가 있다는 것만 밝혀져 있는데, 일관되게 연기하려고 노력했습니다.

 

W주연인 에이쿠라 씨와 아카소 씨의 인상은.

에이쿠라 나나 씨는 굉장히 자연스럽게 그 자리에 존재하시는 배우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원래 연기의 팬이었는데, 실제로 눈앞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어요. 한여름에 함께 촬영할 때, 폭염이라 옥상에서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가운데 찌는 듯한 더위 덕분에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서 더위에 도움을 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카소 씨는 제가 연기하는 리카에게 있어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연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현장에서는 굉장히 온화한 분이지만, 촬영할 때 마주하면 배역으로서 짊어지고 있는 것이 뼈저리게 느껴져서 배역에 굉장히 성실하게 임하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오누이'는 트러블메이커인 오빠를 두고 있으면서 의사라는 꿈을 이룬 여동생 하루키 나오(에이쿠라)와, 투병 중인 여동생을 필사적으로 보살피는 오빠 소노다 슈지(아카소)의 용서받지 못할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등장인물이 굉장히 많은 작품이라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크랭크인할 때 결말을 모르고 촬영했는데, 실제로 최종화 대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되는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어요. 리카로서 무엇을, 누구를 생각하고 있는지, 그리고 두 '오누이'를 축으로 펼쳐지는 러브 서스펜스를 잘 고찰하면서 즐겨 주세요.

 

올해는 영화 '교장 Reunion/Requiem'을 비롯해, TV아사히 연속드라마 '전부, 당신을 위해서니까', 시대극 숏드라마 '콩이고 네모나고 부드럽고', TV아사히 연속드라마 '미해결의 여자 경시청 문서 수사관 Season3'(게스트 출연), NTV 연속드라마 '퍼스트 크라이'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고 계십니다.

'교장'은 많은 학생들 틈에서 자신의 역을 찾아내는 역할 만들기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제작에 있어 출연자, 스태프와 하나가 되는 것의 중요성을 새삼 몸소 느낀 반년 간이었습니다.

 

호랑이 교관 카자마 키미치카를 연기한 기무라 타쿠야 씨와 대치해 본 감상은.

기무라 씨는 항상 작품의 중심에 서서 이끌어 주시는 분이었습니다. 배역으로든 개인으로든 뭔가 하나라도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기무라 씨가 이끌어 주셨다는 느낌이 강해요. 카자마 교관에게 불려 가는 장면을 찍을 때, 긴장도 많이 했고 한여름이라는 것도 겹쳐져서 땀이 멈추지 않은 해프닝이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긴장하는 건 좋은 거야"라고 말씀해 주셔서 굉장히 위안이 되었습니다. 항상 학생들 전원을 내려다보고 계신 분이었다는 인상이에요.

 

2017년에 배우로 데뷔하시고 내년이면 10년이 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배우로서의 전환점이 있나요.

최근으로 말하자면 '교장'이지만, 전체적인 전환점으로 말하자면 (2019년 NTV 연속드라마) '3학년 A반 -지금부터 여러분은 인질입니다-'입니다. 당시에는 저의 대중적인 이미지에 가까운 배역을 맡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역할의 폭이 넓어지고 만나게 되는 배역도 달라졌는데 그건 연기를 시작했을 무렵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에요. 어떤 역을 받아도 제가 (그 역으로) 살아보았기 때문에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있도록, 여러 가지 감정에 민감해지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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