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그대와 함께 피어나다 ~신센구미 청춘록~' 출연 하타니 쇼타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4.05.22 마이나비 뉴스

 

 

 

일드 리뷰 : 그대와 함께 피어나다 ~신센구미 청춘록~ (君とゆきて咲く~新選組青春録~)

 

 

 

 

맡은 배역의 추천 포인트

나무노스케는 서투르지만 올곧은 성격이고 굉장히 뜨거운 남자. 살짝 바보스러운 부분이 있고 혼자 주위와 어긋날 때도 있지만 뭐든지 전력을 다해 임하는 나무노스케의 매력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어요. 자신의 생각을 말할 때 마음이 엇나가지 않고 똑바로 전달할 수 있는 점, 말하기 힘든 것도 주위의 눈을 신경 쓰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점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신센구미에는 여러 무사가 있지만 누구보다도 먼저 만난 것은 신노죠 님. 서로를 생각하는 사랑에도 주목해 주세요.

 

신센구미 신인 무사 사쿠라구미(마에다 켄타로・오쿠 토모야・하타니 쇼타・모쿠다이 카즈토)의 강점・매력

분명 어느 조든 사이가 좋은 건 공통된 매력일 거예요. SNS에서는 오프샷도 많이 올리고 있는데, '사쿠라구미'에서는 신센구미의 일상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 시대에 이렇게 살았을까 하는 느낌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나 배역으로 살고 있는 모습을 올리면 드라마도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요. 평범하게 브이를 하고 있는 사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웃음).

 

'키미유키'의 '●● 대장' 선언

'근육 트레이닝 대장'을 하고 싶습니다. 역할 만들기로 몸을 키울 필요가 있어서 크랭크인 전에 우선 10일 동안 7kg을 찌웠어요. 그 뒤로는 얼굴은 너무 찌면 안 되니까 천천히 3kg을 늘리고 10kg 증량한 시점에 그만뒀는데, 트레이닝은 계속하고 있어서 벤치프레스를 무려 120kg을 들 수 있게 되었어요! '벤치프레스 대회'가 신센구미에서 열리면 아마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웃음). 체중을 늘리기 위해 교토의 맛있는 밥을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소에 도쿄에 있을 때는 이렇게 외식을 자주 하지 않는데, 지금은 '키미유키' 멤버로 지내는 멋진 환경을 즐기고 싶어서 모두와 밥을 많이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키미유키' 출연자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쇼지 코헤이 군(사이토 하지메 역)과 어느 규동 체인점에 갔을 때, "나 이런 가게에 오는 거 처음이야!"라고 해서 학창 시절에 뭘 먹었던 거지?!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저렴하고 맛있는 식사는 지금도 행복하잖아요. "처음이야? 먹어 먹어"하고 보고 있었더니 "맛있다……!"라고. 이런 인재가 있었구나 싶어 놀랐고 재미있었어요. 우연히 그 규동 가게를 가 보지 않은 인생이었던 걸까요(웃음).
나가타 타카토 씨(야마나미 케이스케 역)가 권해 주셔서 오쿠 토모야 군 등등과 살짝 멀리 있는 놀이공원도 갔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에 들뜬 모습은 다들 진짜 어린아이 같아서(웃음). 인기 롤러코스터가 운행을 쉬고 있어서 아쉬워하며 다른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었는데, "지금부터 재개합니다"라고 방송이 나오는 거예요. 저와 타카토 씨는 이제 막 재개한 거라면 줄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로 공유하지 않았는데도 동시에 달려 나가 400m 정도를 전력 질주했습니다(웃음). 헐떡이면서 줄을 서서 힘들었지만, 다 같이 어린아이처럼 떠들고 재미있었어요.

 

'키미유키'에 활용된 경험

유튜버 활동을 할 때는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열심히 동영상을 올리고, 잘 안될 때도 스스로 어떻게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원래 성격이 그런 것도 있겠지만, 스스로 어떻게 방향을 바꿔볼까 하는 시점은 대본을 읽고 어떻게 연기할지 한계까지 생각한 뒤에 현장에 가는 연기 일에도 활용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키미유키' 현장에서는 배우는 게 많아요. 예를 들면 본인에게도 전했지만 타카토 씨는 "……"을 잘 쓰세요. 여백을 쓰는 방법이 대단해요. 장면마다 표현하는 방식도 매번 참고하고 있고, 캐릭터 만드는 법도 공부가 되어서 밥 먹으러 갔을 때 이것저것 묻고 뭐든지 상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