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작에 이어 '텐구의 부엌 시즌 2'에 출연하게 되셨는데, 속편 제작을 들었을 때는 어떠셨나요?
시즌 1 크랭크업 때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시즌 2 섭외를 받았을 때는 진짜 하는구나 하는 마음과 또 그 촬영을 할 수 있구나 싶어서 기쁜 마음이 있었습니다.
전작에서 온을 맡은 뒤로 1년 정도가 지났는데, 시즌 2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시즌 1 때는 자연스럽게 연기한 것이 온이 되었다는 인상이 제 안에서 강했기 때문에 시즌 2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도 특별한 준비는 하지 않고 제 모습 그대로 연기하려고 했습니다.
시즌 1에서 온은 많은 경험과 성장을 했는데, 본인은 시즌 1 촬영 기간을 통해 어떤 부분이 성장했나요?
자연스럽게 연기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연기하는 즐거움을 더 깊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 출연한 코마기네 키이타 씨, 시오노 아키히사 씨와 오랜만에 함께 연기하니 어땠나요?
1년 만이었기 때문에 약간 긴장한 부분도 있었지만, 스태프분도 거의 같은 멤버라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진짜 많이 컸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굉장히 인상에 남아 있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 들었습니다(웃음).
오랜만에 한 '텐구의 부엌' 촬영은 어땠나요? 이번 촬영장에서 가장 인상에 남아있는 것이 있나요?
크랭크인 날 1년 만에 촬영 장소인 형 모토이의 집에 돌아왔다는 게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촬영이 또 시작되는구나 하는 마음과 또 이곳에 왔구나 하고 조금 안심되고 기쁜 마음이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뉴욕에 돌아가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온이 스스로 돈을 벌려고 야채를 판매하는 등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본인이 이 촬영을 통해 더욱 성장한 부분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텐구의 부엌 시즌 1' 등 여러 현장에 가 보고 이번 연기뿐만 아니라 대본 리딩 때 감독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거나 카메라 앞에 서는 위치를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깨닫고 보니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나중에 프로듀서님께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게 됐구나"라는 말을 듣고 새삼 실감했어요.
작품 내에 먹음직스러운 식사가 많이 등장해서 컷 사인이 떨어져도 먹게 된다는 것을 코마기네 씨도 말씀하셨는데, 특히 인상에 남아 있는 음식이 있나요?
여러 곳에서 매번 말하고 있는데, 1화에 나온 '새우 머리 껍질을 볶아서 맛을 낸 츠케지루'가 진짜 맛있었어요…. 앞으로 몇 번을 질문받아도 같은 대답을 할 것 같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못 먹었는데 작품을 계기로 먹을 수 있게 된 것이 있나요?
고야가 써서 잘 못 먹었는데요, 고야 칩이나 작품에 나온 고야 샐러드, 고야참플은 먹을 수 있어서 조리 방법에 따라 고야도 극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을 연기하며 음식에 대한 사고방식이 바뀐 부분이 있나요?
가끔 직접 만들어 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식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2024년에는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셨는데, 어떤 1년이었나요?
즐겁게 하고 싶다는 마음은 계속 변함이 없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성장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텐구의 부엌'이나 그밖에 영화 촬영도 하면서 배우로서 여러 감독님을 만나보고 '이런 생각을 가진 감독님도 있구나' 하고 세계가 넓어졌고, EBiDAN NEXT로서 음악 활동으로도 지금 그룹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너무 쉽게 생각했었구나'라든가 그런 것을 올해 엄청 많이 느꼈어요.
2025년에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EBiDAN NEXT 활동이나 배우 일이나 지금까지 이상으로 진화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이런 역할을 맡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인연이 닿는 작품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연기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텐구의 부엌 시즌 2'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번 무인판매소도 그렇지만 온이 하고 싶다고 하고 시작하는 것이나 유이의 형 지우, 온의 또래인 소마라는 새로운 출연자도 등장해서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시즌 2에서는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은둔 생활이나 가족 관계 등 변함없는 장점도 있으니 변함없는 부분과 새롭게 추가되는 에센스,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자연에 주목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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