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이번에 첫 공동 출연으로 금단의 사랑을 표현하게 되셨는데, 함께 하는 것을 알았을 때는 서로에 대해 어떻게 느끼셨나요?
시오노 : 아소 씨는 말랑하고 귀여운 배역이 많은 이미지였기 때문에 이번 아야메 같은 역이 상상이 안 됐는데, 그 아소 씨가 연기하는 아야메를 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소 : 저도 그렇습니다! 우선 시오노 씨가 너무 아름다우셔서 이테야에 딱이라고 생각했어요. 이테야는 매력 덩어리 같은 인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연기할 수 있는 건 시오노 씨뿐이라고…….
시오노 : 애초에 대본 지시문에 쓰여 있는 이테야의 설정의 장벽이 진짜 높아요(웃음).
아소 : 그냥 그대로 연기해 주시면 되는데요. 제 머릿속에서는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시오노 : 정말요?
아소 : 그냥 시오노 씨밖에 없다고 할까, 진짜로 나이스 캐스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각자의 인상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시오노 : 사실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가운데…… 갑자기 상당히 거리가 가까운 비주얼 촬영이 있어서…… 서로 긴장을 풀지 못한 채로 현재에 다다른 느낌이죠(웃음)?
아소 : 맞아요(웃음). 그래서 지금도 계속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오노 : 다만,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니 너무 즐겁고 대본 리딩 때도 아소 씨를 필두로 다른 출연자분들도 멋진 분들이 모인 것 같아서, 대본 리딩에서 그렇게 느끼는 일이 평소에는 별로 없기 때문에 그걸 피부로 느낀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소 : 시오노 씨는 이테야라는 역을 만들어 와 주셨다고 느꼈습니다. 정말 이대로 나와주시면 그게 이테야라고 생각하고, 대본 리딩 때의 목소리 톤이나 대사의 말투가 진짜 이미지대로라서 안심하고 있어요.
시오노 : 엄청 기뻐요!
아소 씨가 이테야스러운 모습을 절찬하셨는데, 아름다운 육체를 가진 이테야를 연기하기 위해 몸만들기도 하고 계신다면서요.
시오노 : 몸만들기는 노력 중입니다! 지금까지도 몸을 만들 필요가 있는 역을 해왔지만, 한층 더 기합이 들어가 있어요. 왜냐하면 이번에는 한일 합작인데 한국 배우분들은 다들 근육도 탄탄하시고 몸 자체가 큰 분도 많아서 거기에 지지 않을 정도의 분위기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한국분들이 보셔도 손색없을 정도는 되고 싶습니다.
아소 씨는 역할 만들기 면에서 하고 계신 것이 있나요?
아소 : 저도 운동을 다니고 있어요……(웃음).
시오노 : 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소 : 그리고 변호사이기 때문에 용어 등 대본을 읽으면서 궁금한 부분은 공부하려고 하고 있는데, 따라잡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우선은 저도 몸만들기입니다!
시오노 : 저도 조금 더 기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웃음).
방송에서 선보일 육체미에도 주목해야겠네요. 조금 전에 시오노 씨도 말씀하셨듯이 한일 공동 제작 작품인데, 일본 드라마 제작과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아소 : 작중에 나오는 음식이 전부 한국 음식입니다(웃음).
시오노 : 확실히 그렇네요!
아소 : 그게 굉장히 참신하고 철저해서 좋은 것 같아요!(웃음) 물론 일본이라는 설정으로 그려지고 일본인이 연기하지만 한국인가? 하시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시오노 : 확실히 그것도 주목 포인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감독님이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만드시는 분이라 그게 한국에서 작품을 만들 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까 생각했습니다. 플롯 시점에 '이렇게 하고 싶다'라는 게 분명해서 그걸 제대로 전달해 주시고, 저희 배우진의 생각을 존중하고 싶으니까 의견을 많이 말해달라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거듭해 말씀해 주셔서 그걸 중시하신다고 느꼈어요.
작품에서는 등장인물들이 가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그려지는데, 두 분이 사랑해 마지않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소 : 카페라떼 타임과 강아지와 머리 말리는 시간과……
시오노 : 오오~!
아소 : 저 너무 좋아해요!
시오노 : 드문 타입 아닌가요?
아소 : 많이 듣는 말입니다(웃음). 머리를 말릴 때가 저의 자유 시간이에요. 아이가 태어난 뒤로 계속 그런데, 그 시간만큼은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예요.
요즘은 추가로 목욕하는 시간도. 아이들과 함께 목욕하지 않을 때는 저만의 시간이기 때문에 요즘은 대사를 외우거나 하는데, 릴랙스 타임입니다.
아소 씨만의 머리 말리는 법이나 고집하는 부분이 있나요?
아소 : 굉장히 무거운 드라이어를 쓰고 있는데, 그 드라이어를 팔 근육 운동도 겸해서 위로 들어 올린 채로 큐티클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천천히 꼼꼼하게 말리려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시오노 : 머릿결 엄청 좋으시잖아요!
아소 : 그러고 보니 이번 작품을 위해 머리를 잘랐어요! 계속 허리 정도 길이에 층도 안 낸 그냥 긴 생머리였거든요. 역시 배우이고 계속 이미지가 변하지 않는 것도 좀 그런가 싶어서! 이번에 층도 내서 예쁘게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오노 : 아뇨! 건강한 머리라는 게 엄청 느껴집니다!
아소 : 기뻐요!
시오노 씨는 어떠세요?
시오노 : 저는 잘 때일까요……? 수면이 사랑해 마지않는 시간입니다. 침대나 베개에 딱히 크게 고집하는 건 없는데, 추운 겨울날 따뜻한 담요를 뒤집어쓰고 당분간 침대에서 못 나가겠다 하고 자는 시간이 소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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