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공개, 드라마 '트럭 걸' 주연 엔도 사쿠라(노기자카46)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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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1 오리콘 뉴스

 

 

 

'트럭 걸'의 속편이 결정되었다는 것을 들었을 때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설마 속편 이야기를 들을 줄은 몰라서, 기쁘고 깜짝 놀랐습니다! 준쨩을 연기하는 제가 좋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또 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또 다 같이 모여서 촬영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됐어요.

 

쿠라테 준의 캐릭터는 팬들의 반향도 컸는데,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기대해 주는 멤버도 많아서, 속편도 기뻐해 줬습니다. 카키 하루카쨩은 늘 바쁜 와중에도 "수고했어! 힘내!"라고 말을 걸어줘서 기뻤어요.

 

이미 촬영이 끝났다고 들었는데, 촬영은 어땠나요?

촬영 기간이 짧고, 그 안에 다 찍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날마다 열심히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다른 출연자분들이 밝게 "사쿠라쨩 안녕!"하고 인사를 해주셔서, 저도 덩달아 밝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어요.

 

전작에서는 준의 긍정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본인도 밝아졌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도 변화가 있었나요?

네, 준쨩을 연기하는 기간에는 저 자신도 굉장히 긍정적이고 밝아질 수 있었습니다. 촬영 기간에는 준쨩의 좋은 성분을 받아 좋은 영향을 받았던 것 같아요.

 

기분이 쉽게 들뜬다거나?

기분이 항상 들떠 있고, 뭐든지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준이 SNS에서 화제가 된 이후의 이야기인데, 작품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일 끝나고 피곤한 채로 귀가해도 무조건 웃을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준쨩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즐겨 주셨으면 좋겠고,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준쨩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엔도 씨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작중에서는 준이 일일 경찰서장 등 여러 도전을 하는데, 엔도 씨가 최근에 도전하신 일이 있나요?

그룹 이야기라면, 새로운 유닛곡이 지금까지 별로 춰본 적이 없는 힙합 계열의 안무였는데 힙합 댄스를 잘 추는 멤버들 틈에서 저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장르의 춤에 도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