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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그날 밤, 사장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주연 사사키 미레이 인터뷰

by 엘라데이 2026. 5. 11.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6.05.06 ENCOUNT

 

 

 

이번 작품이 첫 연애 드라마 출연이신데, 도전해 보니 어떠셨나요.

우는 장면이 도전이었습니다. 만화를 좋아해서 늘 보는 작품을 상상하며 '이런 감정에 가까울까' 하고 탐색하면서 연기했어요.

 

W주연으로 출연이 정해졌을 때의 기분을 알려주세요.

솔직하게 기뻤습니다. 사실 이 제의를 받기 3일 전에 연애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런데 진짜 3일 뒤에 연락이 온 거예요. 와, 이런 일이 있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3일 만에 꿈이 이루어졌습니다(웃음).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제목이 너무 임팩트 있어서 연애 드라마를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저에게는 장벽이 높은 것 같아 약간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각본을 읽어 보니 순수한 연애라서, '이런 거라면 지금의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도전하게 되었어요. 연애 작품을 옛날부터 엄청 좋아했기 때문에 연기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주위에 출연 소식을 전했을 때의 반응은 어땠나요.

"역시 말에는 힘이 있구나, 일단 말해보고 볼 일이야"라고 하더라고요. 드라마 촬영 중에도 말의 힘을 느꼈어요. '미트 야자와의 함박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라고 얘기했더니, 진짜 일주일 뒤에 미트 야자와의 함박스테이크가 케이터링으로 들어온 거예요! 말하는 게 너무 잘 이루어져서 요즘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웃음).

 

기존의 사사키 씨의 이미지와는 다른 배역인 것 같은데, 실제로 연기해 보니 어떠셨나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하나이 시오리와 엄청 마주한 듯한 느낌이에요. 스태프분들도 굉장히 따뜻하셔서, 연기가 잘 안 될 때도 여러 번 도전하게 해 주시고, 감독님과 "좀 더 이렇게 하는 게 좋을까요"라는 상담도 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었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굉장히 뜻깊은 작품이 되었어요.

 

연기하신 시오리와 공통점이 있었나요.

자존감이 낮은 부분입니다. 시오리는 "나 같은 건"이 말버릇인데, 저도 부정적이고 툭하면 '나 같은 건'이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그 부분은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저 자신을 중심에 두기보다 다른 사람들이 행복하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이라서 그런 부분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있었나요.

너무 착한 부분입니다. 시오리는 케이이치 씨에게 나쁜 짓을 당하고 상처를 받아도 바로 용서해 버리거든요. 그 정도로 착하고 다정한 사람인 거죠. 저라면 정 떨어지고 다시는 엮이지 않으려 할 것 같아서, 그 점은 닮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W주연을 맡은 모리츠구 마사히로 씨와는 어떠셨나요.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나이는 한 살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리드해 주시고 제가 고민하고 있을 때 괜찮다고 말해 주시는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을 받았어요.

 

좋아하는 장면을 알려주세요.

세코 씨(모리츠구)의 집에 가는 장면입니다. 작품에서는 전반에 나오지만 촬영은 거의 크랭크업 직전쯤 시기라 관계성이 이미 형성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풋풋함을 표현하는 연기가 어려웠습니다. 논의해 보고 이것저것 탐색하면서 촬영했는데, 스스로도 완성된 장면을 보는 게 기대가 돼요.

 

스토리 전체의 볼거리를 알려주세요.

제가 연기하는 하나이 시오리는 벽에 부딪히고 풀 죽어 있을 때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 사장님의 다정함이 너무 가슴에 사무치고, 엄마가 되어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가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원작과 같은 설렘이 드라마에도 있으니까 그것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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