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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타카하타 미츠키&시손 준이 말하는 드라마 「무챠부리!」의 주목 포인트

by 엘라데이 2022. 1. 15.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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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 대해

타카하타 : 히로인이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 점이 좋다고 생각했다. 히나코는 할 일을 하면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며 게임을 하고 싶어 한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좋게 보이고 싶어 하는, 인간으로서 조금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에 공감이 되었다.

시손 : 타이가는 츤데레라고 하지만 그게 어떤 느낌인지 모르기 때문에 여러분이 요구하는 타이가의 이미지에 맞춰가고 싶다.

 

마츠다 쇼타에 대해

타카하타 : 마츠다 씨는 딱 사장님 그대로의 모습이다(웃음). 마츠다 씨는 매력적인 면도 있는 분이라 아사미 사장 역할에 딱이라고 생각한다.

시손 : 마츠다 씨는 대사의 템포가 독특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사미 씨를 통해서 보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여유도 느껴지고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도 나는데 이게 어른의 매력인 건가 싶다.

타카하타 : 아하하. 이번 작품은 캐스팅이 절묘해서 마츠다 씨, 시손 씨뿐만 아니라 다들 잘 맞는 역할을 맡으신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촬영이 굉장히 기다려진다. 야마다 마호 씨가 연기하는 경리부의 와코 씨는 준비고(準備稿, 초기 단계의 대본) 단계부터 신경 쓰였다. 와코 씨는 자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는 사람인데, 요즘 여성은 가정을 가지고 일도 하지 않으면 100점을 받지 못하는 풍조가 있지 않나. 그런 갑갑한 공기를 가볍게 해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와코 씨에게 주목하고 있다.

 

역할의 주목 포인트는

타카하타 : 의상을 컬러풀하게 입고 액세서리는 매니시한 것을 착용하는 등 눈으로도 즐길 수 있는 코디를 하고 있으니 그 점도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시손 : 나는 딱히 없는데...

타카하타 : 데레 아닌가?

시손 : 아~ 처음에는 츤츤인데 조금 지나면 데레도 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 달라.

타카하타 : 여성 스태프가 많은데 다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시손 군을 보고 싶어 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을 설레게 할 모습을 조만간 시손 군이 보여드릴 것 같다(웃음).

시손 : 압박이 엄청나다...

타카하타 : 여자들이 '이렇게 해!'라고 말해줄 테니 괜찮을 거다(웃음).

시손 : 그럼 나는 그 배에 타도록 하겠다(웃음).

타카하타 : 혹시 '그런 걸로는 두근거리지 않아!'라는 말도 듣는 것 아닌가?(웃음)

시손 : 아픈데, 그거...(웃음)

타카하타 : 아하하. 경쾌하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하니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시손 : 그 말대로다. '오늘 「무챠부리」 하는 날이네. 봐야지~!' 하는 식으로 가볍게 봐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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