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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REAL⇔FAKE 2nd Stage」 아라마키 요시히코×우에다 케이스케 인터뷰 (2021.6.14)

by 엘라데이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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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이벤트, 스핀오프에 이어 2기가 방송된다. 이번 촬영은 어땠나

우에다 : 맛키(아라마키)는 거의 단독 행동이었지?

아라마키 : 그렇다. 그래서 조금 쓸쓸했다. 딱 하루 다 같이 찍는 신이 있었고 그 외에는 단독 행동이었다. 그래도 스태프 분들이 화기애애하게 현장 분위기를 띄워 주셔서 즐거웠다.

우에다 : 전작과 연출 스태프가 바뀌었는데, 굉장히 배우들에게도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장점을 더욱더 살리고 싶다는 적극적인 자세에 신뢰할 수 있는 팀이라고 느꼈다. 이번에 원래 나기사(아라마키)와 유스케(우에다)가 소속되어 있던 Fyrklöver라는 유닛이 스토리의 핵심 요소로 등장한다. 교복을 입은 모습도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은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호사카 요우 씨가 각본을 담당했다. 처음 읽었을 때의 감상은

아라마키 : 현시대를 반영한 이야기라고 할까, 우리가 직면해도 이상하지 않은 이야기. 그런 것을 「REAL⇔FAKE」에 잘 섞어서 제목 그대로 리얼과 페이크가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했다.

우에다 : 진실 같은 거짓이나 거짓 같은 진실이 선의에 의한 것인가 누군가를 원망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가 하는 것은 요즘의 이 SNS 사회에서는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모든 것을 진짜처럼 보여주는 것이 과연 정답인가 생각하고 있고 누군가가 멋대로 퍼뜨린 인위적인 거짓 정보가 대중에게는 진실처럼 보이기도 하니까. 정말 현대적인 리얼리티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었다.

아라마키 : 날카롭게 지적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우에다 : 상당히 대담하다 싶은 부분이 있었다.

 

두 분은 새로운 캐스트인 이노 히로키 씨, 사사모리 히로키 씨와 과거 같은 아이돌 유닛 Fyrklöver에서 활동했었다는 설정인데, 이노 씨와 사사모리 씨의 인상과 촬영 에피소드를 알려달라

아라마키 : 지금까지 두 사람 모두 같이 일해본 적이 있는데 둘 다 여전히 좋은 사람이고 열정적으로 연기를 해줘서 편했다.

우에다 : 특히 이노쨩의 배역이 몇 년 동안 계속 증오를 안고 있어서 우리를 들쑤셔 놓는 역할이다. 그 인물상이 확실하게 표현된 만큼 우리가 받아칠 수 있었기 때문에 이노쨩 덕분에 좋은 감각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아라마키 : 지금까지의 Stellar CROWNS에 없었던 캐릭터성도 있어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었다.

 

2기는 4부작인데, 인상적인 신이 있다면

아라마키 : 우리 Stellar CROWNS에도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이라고 할까, '이 사람들 이런 것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캐릭터성이 점점 매력을 더해간다.

우에다 : 원래 있던 설정에 더해서 1기 때 누군가가 가볍게 말했던 설정이 이번에는 강하게 부각된다. 그리고 전작과는 다른 조합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볼거리다.

 

이노 씨, 사사모리 씨의 촬영 중에 목격한 의외의 면모는

우에다 : 내가 이노쨩과 같이 일했을 때는 더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멋있어진 것 같다.

아라마키 : 응. 그렇다.

우에다 : 사사모리 히로키는 「REAL⇔FAKE」 이후 몇 번 일을 같이 하면서 꽤 가까워졌는데, 첫인상과 지금의 인상이 다르지 않다. 어린데도 주변을 잘 보고 있고, 똑부러지고 좋은 아이라는 인상이다.

아라마키 : 추측인데, 이노 히로키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 스스로를 강하게 보이려고 한달까, 주변에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 강한 척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Stellar CROWNS의 다른 멤버 사토 류지 씨, 마츠무라 류노스케 씨, 와다 마사나리 씨에 대해서는 어떤가

우에다 : Stellar CROWNS는 같이 있을 때가 많다.

아라마키 : 나는 안심하고 엉뚱한 말을 할 수 있다. 우에쨩(우에다)이나 마시(와다), 그리고 류지가 태클을 걸어주니까. 모두가 웃어주는 것이 즐겁다.

우에다 : 밸런스가 엄청 좋다. 다들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쁜 멤버들이지만 우리끼리 있으면 이른 아침부터 일해도 즐겁게 할 수 있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조금만 일찍 일어나면 모두와 만날 수 있어, 하는 기대감을 주는 그런 멤버다.

 

그럼 3기가 있다면 더욱더 유대가 깊어지겠다

아라마키 : 그렇다.

우에다 : 어디 분위기 좋은 섬에 가서!

아라마키 : 섬에서 서스펜스가 일어난다든가.

우에다 : 그런 3기가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해두면 실현될지도 모른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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