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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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이 정해졌을 때의 기분은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출연할 수 있는 것이 기뻤다. 원작을 읽을 때도 어려운 아이라는 인상이 있었는데, 대본을 읽고 더욱 힘든 역할이라고 느꼈다.
배역을 연기할 때 신경 쓰고 있는 것은
감독님이 '여러 가지 표정을 갖고 있는 게 더 재미있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계속 같은 '리에쨩'이 아니라 한 장면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의식했다.
그리고 어중간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 스스로 연기 쪽이나 이런 역할에 대해 별로 자신이 없는데,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100%로 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고압적인 캐릭터인데 웃는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나
그렇다. 양쪽 다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양한 모습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 구체적으로 어떤 조언을 받았나
처음에는 그냥 말할 때는 내추럴한 연기를 했는데, 조금 더 폭을 넓혀보자고 하셔서 '화내지 않는, 괴롭히지 않는 신'에서도 내추럴함보다는 살짝 캐릭터를 부가하도록 했다. 제스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도록 의논해 가며 연기하고 있다.
쉽게 말하면 '연극배우 느낌'이다. 자기 자신을 만화나 무대 위의 히로인이라고 생각하고 슬픈 일이 있을 때 '비극의 히로인'을 연기하듯이 행동하는 여자아이를 의식했다.
서스펜스 작품을 좋아한다고 하셨는데, 서스펜스 작품만의 매력은
어떻게 전개될지 전혀 알 수 없는 감각이다. 대본으로 읽어도 깜짝 놀랄 만한 서프라이즈가 매 화마다 있기 때문에 그게 서스펜스의 재미라고 생각하고 초반에는 범인을 모르니까 전부 나쁜 사람으로 보이는 느낌도 재미있다.
촬영 현장의 분위기는 어떤가
다른 분들과 같은 신에 등장하는 일이 아직 적지만 현장은 온화한 분위기로 여러분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하고 있다.
미오 역을 맡은 하루 씨와 함께 출연하는 신이 많은데 좀 가까워졌나
미오 선배와 같이 나오는 장면은 화내는 신이 많고 서로 좋아하는 관계는 아니기 때문에 사실 촬영장에서 가장 대화를 안 해본 분은 하루 씨일지도 모른다.
이번에 처음 뵙고 그 아우라나 분위기가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고 촬영장에 계실 때부터 '하루 씨를 염두에 두고 만든 역할인 걸까?' 싶을 만큼 완전히 미오 선배로 보이는데 그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리에라는 역에 몰입할 수 있는 게 아닐까 한다. 촬영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내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하루 씨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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