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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전라식사' 출연 콘도 쇼리&유타로 포토북 이벤트 코멘트

by 엘라데이 2023. 7. 3.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3.06.25 데뷰

 

 

 

포토북을 받아보았을 때의 소감을 알려주세요.

콘도 : 포토북이라는 형태가 될 줄 몰랐기 때문에 깜짝 놀란 마음도 있고 기쁩니다.

유타로 : 촬영 기간부터 뭔가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프로듀서님과 하고 있어서 여러 사진을 서로 찍고 했었는데, 무려 하루 종일 촬영을 하고 감독님과 프로듀서 인터뷰 등 볼거리가 가득해서 봤을 때는 그립다고 할까, 따스한 마음이 들어서 기뻤습니다.

콘도 : 저는 그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는 몰랐어요(웃음).

 

지금의 두 분에게 '전라식사'는 어떤 작품인가요?

콘도 : 저로서는 역시 이게 첫 드라마 출연이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유타로 : 저는 쇼리 군에 비하면 드라마 경험이 있는 가운데 참여한 작품인데, 아무튼 둘이 있을 시간이 많았어요. 이렇게 촬영이 끝나도 현장에서 만나고 같이 (작품을) 만든 사람들과 식사를 하면서 그립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애정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잘 보지 않는데 이번에는 TVer로 제대로 보고 있어서 무의식 중에 이 작품에 애정이 싹튼 건가 싶어요.

콘도 : 1화를 몇 번 봤는지 모를 만큼 봤습니다! 저로서는 기뻤기 때문에 '내가 영상이 되었어'라고 생각했어요. 보내주신 완성품으로 먼저 보고 TVer로 보고 Hulu로도 봤어요.

유타로 : 실시간으로도 보셨죠, 본가에서.

콘도 : 맞아. 자신이 전라로 밥을 먹는 영상을 어머니와 함께 봤습니다(웃음). 저는 어머니와 보는 것은 싫다고 말했는데 어머니께 '돌아와라'라고 연락이 와서(웃음). 마침 오사카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첫 주연 드라마를 같이 보는 일은 앞으로 없을 테니까 돌아와라"라고 하셔서 (본가에) 돌아갔더니 주무시고 계셨어요(웃음). 깨워서 봤습니다.

 

11화까지의 방송에서 반향은 느끼고 계신가요?

콘도 : 고향 오사카의 동료나 학교 선생님 등 봐주시는 분이 꽤 많아서 연락이 와요. 계속 연락하지 않았던 친구에게도 연락이 왔습니다. 봤다는 걸 전하고 싶었나 봐요. 미디어의 확산력이 굉장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유타로 씨는 TVer에서 보고 계신다는 이야기도 하셨는데, 실시간 SNS 반응은 어떤가요?

유타로 : 이 작품은 전 세계에 전달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 분들에게도 인기가 있어요. 인스타를 보면 어딘가의 언어로 어딘가의 나라 사람이 작품을 정리해 주기도 하고 (스트리밍이 없으면) 저희를 알기 어려운 분들이 저희를 알아주시고 '보고 있어!' 하는 애정을 SNS를 통해 보내주셔서 역시 이 작품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여러 곳으로 퍼져 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즌2나 영화 등 속편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요?

유타로 : THE MOVIE는 느껴지지 않나요?

콘도 : 저는 뒤에서 수석 스태프 같은 분과도 이야기했는데, 다들 오키나와에 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웃음).

유타로 : 웬 오키나와(웃음).

콘도 : 오키나와에 가고 싶어!라고(웃음).

유타로 : 몇 년 뒤 이런 것일까요(웃음). 사리사욕이잖아! 정말 사이가 좋았죠. 두 명과 스태프가 다 같이 식사를 했기 때문에 친구 같은 느낌으로 요즘도 같이 놀고 있어요.
다음에 바비큐를 하러 간대요. 데려가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팬분들 입장에서는 두 분이 함께 바비큐를 하시면 참을 수 없겠네요.

콘도 : 뭐라고 해야 할까요, 시즌2 같은 게 있다면…. 그런데 이거 어떻게 그려질지 모르겠는데요.

유타로 : 오리지널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릴 수 있는 여지가 있기도 한 것 같아요.

콘도 : 계속 제(이치죠)가 혼나겠지, 싶은데요(웃음).  기본적으로 제가 트러블의 원인이기 때문에, 살짝 덤벙거리는 모습이 나와서…(웃음).

 

속편이 있다면 나체 유지가 힘들 것 같은데, 어떤가요?

콘도 : 네, 실은 지금 촬영 당시보다 더 커졌어요. 당시에는 꽤 말랐다! 싶었거든요. 그건 그것대로 좋았습니다만. 지금은 좀 더 근육 트레이닝력이 올라가서 지금이 더 좋은 몸입니다(웃음).

 

언젠가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콘도 : 언제든지 벗을 수 있는데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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