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5.01.01 모델프레스
2024년을 돌아보면 어떤 1년이었나요?
매년 그렇지만, 올해도 멋진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1년이었습니다. 개인 팬클럽도 개설하고 많은 잡지에 게재해 주시고 주연 드라마, 학원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일도 사생활도 포함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그것도 '빌리언 x 스쿨'이나 '코스메틱 플레이러버'가 많은 분들께 전달되었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특히 '코스러버'는 깜짝 놀랐습니다. '코스러버'를 계기로 상대역인 토요다 유다이 씨와 여러 일을 할 수 있어서 기뻐요.
또래 분들이 많은 현장이었던 것 같은데, 자극을 받은 분이 계셨나요?
'빌리언 x 스쿨'에서 함께 했던 마츠다 겐타(Travis Japan)에게 자극을 받았습니다. 예능이나 해외 투어 등 아마 누구보다도 바빴을 시기인데 대사를 완벽하게 외워오더라고요. 연기를 별로 안 해봤다고 본인은 말했지만, 딱딱하지 않고 이런 게 재능인가 싶은 타고난 자연스러움이 있고 계속 보고 싶은 연기를 하셔서 너무 자극이 되었습니다.
촬영의 추억도 알려주세요.
오랜만에 눈물 연기로 좌절했습니다. 처음에는 눈물이 나왔는데, 한 번 더 하게 된 뒤로는 안 나와서 몇 번씩 반복하다 겨우 나왔어요.
그리고 학교 생활을 즐겼습니다. 야마다 씨(Hey! Say! JUMP 야마다 료스케), 키나미 씨(키나미 하루카)를 비롯한 선생님들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학급 전원이 소란부시(홋카이도 민요)를 춘 것은 청춘을 되찾았다고 할까요, 학창 시절이 떠올랐어요.
제일 친해진 분이 있나요?
겐타예요. 제일 친한 건 정할 수 없는데, 린타로(미즈사와 린타로), 스나다 마사히로(BALLISTIK BOYZ)는 원래부터 교류가 있었고 키나미 씨, 미즈노 미키 씨 등 다시 만난 분도 많았습니다. 코사카 쥬리쨩은 갓 데뷔했을 무렵에 함께 한 적이 있었고 감독님도 예전에 같이 일한 적이 있는 등 인연을 느낀 작품이었어요. 친해진 건 겐타지만, 가까운 사람이 근처에 많이 있어주는 현장이었기 때문에 따스하고 편안한 환경이라 감사했습니다.
'코스메틱 플레이러버' 현장은 어땠나요?
'코스러버'는 꽤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스케줄이 타이트하고 짧은 기간에 촬영했는데, 토요다 씨와 둘이서 "어렵네", "힘내자"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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