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속편이 결정되었을 때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모리 : 시즌2를 하는 부담감 같은 건 물론 있어서, 계속해도 되는 건가, 괜찮은 건가 싶기도 했지만 솔직하게 기뻤습니다. "시즌2 기다릴게요"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아야히로'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었다는 편지를 받기도 했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정말 도전하길 잘했다 싶은 작품이 나왔습니다.
카토 : 시즌1에서 원작 내용은 완결이었기 때문에 시즌2는 없겠지 했는데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아야히로' 드라마 현장은 사랑이 넘쳐서 굉장히 즐거운 기간이었기 때문에 또 그 스태프분들과 모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됐어요.
오랜만에 재회했을 때는 어떤 이야기를 하셨나요?
모리 : 실은 꽤 만났었어요. 밥도 먹으러 가고 해서 오랜만이라는 느낌은 없었지?
카토 : 맞아요. 그래서 의상 피팅으로 만났을 때는 '아, 또 뵙네요'라는 느낌이라.
모리 : "얏호~" 이랬지(웃음). 그다지 '재회'라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카토 : 정기적으로 뵙고 있어서 감사해요. 야키니쿠나 복어도 먹으러 가고 디즈니랜드도 갔습니다. 나중에 콘도 하루나 씨, 그리고 그 뒤에 사사키 쿠미쨩도 참가하고. 이건 처음 공개하는 정보입니다(웃음).
모리 : 저는 콘도 씨와 10년 넘게 친구라서. '아야히로'도 전부 봐주고 현장에 간식도 보내주고 있습니다.
카토 : 저도 몇 번 일을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칸나 씨를 통해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2nd Stage'의 대본을 읽고 특히 매력을 느낀 점을 알려주세요.
모리 : 레즈비언 커플이 사귄 후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거기서 두 사람이 부딪히는 벽이나 가족에 얽힌 이야기 등 평소에는 조금 무겁게 느껴질 듯한 소재도 '아야히로'답게 웃기고 발랄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마음의 움직임도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 밸런스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카토 : '하와이안편'과 '동거편'으로 나뉘어 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라마 오리지널 스토리라 불안해하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그걸 능가할 정도의 폭풍 같은 전개이기 때문에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전작과의 연결을 의식하고 주의한 점이나 반대로 새롭게 도전해 본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모리 : 시즌2에서는 더욱 인간미가 진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멋없고 투박하고 그런 부분이 많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코미디라는 틀이기는 하지만 '동거편'에서는 휴먼 드라마가 탄생한 느낌이에요.
카토 : 저번에는 첫 연속드라마 출연이라 패닉인 부분도 있었지만, 아야카쨩도 기세 좋은 여자아이였기 때문에 잘 어우러져서 표현할 수 있었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사귀고 1년 뒤라서 기세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차분하게 생각하면서 연기했어요.
이번 작품에서도 아야카와 히로코의 착각이 멈추지 않고 서로 폭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지금까지 실제로 해 버린 부끄러운 착각 에피소드가 있나요?
카토 : 최근에는 줄었지만, 예전에는 길거리나 쇼핑몰에서 엄마가 아닌 사람에게 "엄마"라고 말해버릴 때가 자주 있었습니다(웃음). 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꽤 크고 나서도 그랬던 것 같아요(웃음). 그럴 때는 꽤 부끄러웠습니다.
모리 : 저는 옛날에 가쓰오부시가 나무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나무를 얇게 잘라서 먹으면 그런 맛이 나는 건 줄. 나무는 대단하구나, 특수한 나무가 있구나 했죠. 누가 그걸 생선이라고 생각하겠어요? 그래도 저는 초등학교 때쯤 잘못된 것을 깨달았어요(웃음).
애인 사이를 연기하고 있기 때문에 느끼는, 서로의 '귀엽다, 멋있다'라고 생각하는 포인트를 알려주세요.
모리 : 이번 '동거편'에 민낯 장면이 있는데, 남들 앞에서 민낯을 보여줄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 상태로 찍어도 되는 건가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지만 둘 다 더 본모습에 가까운 부분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야카쨩이 자고 있는 모습이나 깨어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거기는 "귀여워~!"가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카토 : 히로코 씨는 정장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2nd Stage'에서는 실내복 차림도 많이 볼 수 있어서 그게 설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히로코 선배의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어요!
촬영 외의 상황에는 어떤가요?
모리 : 평소의 카토 씨는 말이 많은 여성이라는(웃음). 시즌1은 아이돌 활동도 하면서 촬영했기 때문에 배터리가 적은 날도 있었거든요. 잠을 못 잤거나 '46시간 TV'에 참가하거나 해서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여유 있게 작품에 임할 수 있어서 기운차게 참여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카토 : 칸나 씨는 이상적인 어른 여성이라는 인상입니다.
모리 : 왔다 왔다~(웃음)!
카토 : (웃음). 얘기하기 전에는 멋있고 아름답고 차가운 분이라는 인상인데, 이야기를 나눠보면 정말 털털하고 누구에게나 상냥하시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이런 어른 여성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분입니다.
'2nd Stage'에서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그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가 있나요?
카토 : 쿠라타 에마쨩입니다. 히로코 씨의 조카인 이가리 츠무기쨩이라는 캐릭터인데, 엄청나게 귀여워서 모두의 힐링이었어요.
모리 : 모두가 마음을 빼앗겼죠!
카토 : 네. 칸나 씨를 발견하면 무릎에 올라타서 너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뭐든지 바로 "왜?"라고 물어보는 것도 귀여웠어요. 시즌1에서는 어린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 신선했고, 아무튼 귀엽고 힐링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모리 : 그리고 마츠무라 사유리 씨라는 자객이 나타나요. 아야카와 히로코의 관계를 휘저어 놓는 카와시마 안리라는 역인데, 마츠무라 씨가 굉장히 귀엽게 연기해 주십니다. 이를 계기로 또 거기서 엇갈림이 발생하기도 하니 거기도 꼭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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