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50분간의 연인' W주연 이노오 케이&마츠모토 호노카 인터뷰

by 엘라데이 2026. 3. 18.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6.03.11 예스 뉴스

 

 

 

드라마 '50분간의 연인'은 처음 제목을 들었을 때 어떠셨나요.

이노오 : 50분간은 어떤 50분간일까 싶은 생각이 들죠(웃음).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츠모토 : 어떤 이야기일까 싶었어요. 그런데 뭔가 로맨틱하고 좋죠.

이노오 : 시간이 무한한 것보다 어느 정도 제한이 있으면 그 시간이 더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 50분은 절묘한 시간이라 저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해서는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마츠모토 : 나호는 저돌적이라고 할 만큼은 아니지만 올곧은 부분일까요. 상대의 기분을 생각하면서도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할 때는 전달하는, 그 따스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노오 : 하루는 솔직하지만, 솔직해지지 못하는 점이 매력적으로 보였으면 좋겠어요. 어떤 의미에서는 솔직하지만 얼굴을 마주하면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말로 하면 표현을 잘 못한다고 할까, 그런 절묘한 부분이 좋아서.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와 나호, 각자 실제 연애 상대로서는 어떠신가요.

이노오 : 나호는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저렇게 정성 들인 도시락도 만들어 주잖아요. 하루가 하는 말은 상당히 터무니없다고 생각하지만(웃음) 거기에 불평도 하지 않고, 그에게 이끌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겠지만 정성을 들여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게 너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마츠모토 : 아마미 씨는 매력이 뭘까.

이노오 : 분재를 들고 "도시락 만들어줘"라고 하는 부분?(웃음)

마츠모토 : 거리를 둘 거예요. 엮이기 무섭잖아요(웃음).

이노오 : 도시락으로 배상하라고 하는 느낌이 대단하지(웃음).

 

하루는 게임 크리에이터로서는 천재이기도 하죠.

마츠모토 : 그건 나중에 알게 되는 일이라(웃음). 처음에는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것도 모르고 만나는데, 천재라는 걸 알면 깊이 엮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몰라요(웃음).

이노오 : 여러분도 (이야기 전개를) 잘 생각하면서 보셨으면 좋겠어요!(웃음)

 

함께 연기해 보시고 느끼는 서로의 배우로서의 매력에 대해서는 어떤가요.

이노오 : 마츠모토 씨를 옆에서 보고 재미있다고 생각한 건, 코미디 특유의 판타지 요소도 나오니까 코미디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것도 물론 필요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한 명의 여성으로 상상하며 나호를 연기해 주신 거예요.
코미디이지만 어쩌면 진짜 존재하는 것 아닐까 하는 현실적인 부분을 잘 맡아주고 계셨어요. 그것을 위해 대사 하나하나를 잘 생각하시고, 옆에서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마츠모토 : 이노오 씨는 단정한 외모를 갖고 계시기도 해서 하루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가 이노오 씨의 연기로 인해 더욱 마음이 가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도시락이 모티브가 되기도 했는데, 맛있었던 도시락은 무엇이었나요.

이노오 : 그냥 제 취향이라 그런데, 폭찹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건 1화 초반에 나오는 달걀말이예요. 촬영은 먹으면서 해야 해서 어려웠지만.

마츠모토 : 이어지도록 찍어야 해서 촬영은 힘들지만 다 맛있었죠.

이노오 : 고기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츠모토 : 후반에 가면 도시락을 서로 만들어 주는데, 아마미 씨가 만들어 주신 고기를 가득 넣은 요리가 맛있었어요. 물론 달걀말이도 맛있었고. 다 맛있었습니다.

이노오 : 그 장면의 촬영이 끝난 뒤에도 먹었습니다(웃음).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장면이 있나요.

이노오 : 역시 초반의 만남 장면이에요.

마츠모토 : 딱 왕도 러브스토리 느낌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노오 : 하루가 갑자기 분재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은 꽤 충격적이겠지만(웃음).

마츠모토 : 그러니까 삐걱거리는 조합에서 탄생하는 설렘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