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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관련 인터뷰/연기자

드라마 '탐정이 너무 빨라~ 봄의 트릭 돌려주기 축제~' 출연 신조 유메 인터뷰

by 엘라데이 2022. 5. 16.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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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리뷰 : 탐정이 너무 빨라 (探偵が早すぎる)

※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며, 스포일러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탐정이 너무 빨라 探偵が早すぎる 2018 코미디 미스터리 NTV 2018.7.19 ~ 2018.9.20 줄거리 이치카는 부모님을 여의고 엄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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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이 너무 빨라'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심경을 알려주세요.

순수하게 기뻤습니다. 전작도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그 세계의 일원이 되어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대되었습니다.

 

시리즈물 출연이나 새로운 캐스트로 들어가는 것에 부담은 없었나요?

스태프도 전작과 같은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완성되어 있는 가운데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은 있었지만, 다들 너무 잘해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촬영에 들어간 뒤로 긴장감이 없어졌습니다.

 

맡은 배역에 공감한 부분과 본인과는 다르다고 생각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자신과 다른 점이 더 많아요. 마오의 존경하는 부분은 생각을 말로 꺼내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점. 생각나면 즉시 행동하는 타입의 여성이에요. 저는 그런 적극적인 행동을 잘 못하기 때문에 존경하는 부분입니다. 공감하는 부분은 연구 시설에서 성실하게 일하며 연구에 열심인 점이에요.

 

신조 씨 본인이 열심히 하는 것이나 오타쿠적인 모습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오랫동안 뭔가를 배웠어요. 피아노는 12년 동안 계속해서 제 안에서도 열심히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도는 7년을 했고요. 군마에 있는 교실에 다녔기 때문에 지금은 다니기 어려워졌지만, 지금도 어딘가 찾아서 다니고 싶다고 생각할 만큼 다도를 좋아해서 좀 더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과 역할의 차이를 메우기 위해 의식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지금까지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타입이었는데, 대본을 읽으니 마오는 꽤 거리낌 없이 말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이미지여서 친구와 같이 있을 때도 리액션을 크게 하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의식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차이가 있는 역할을 연기하는 것은 어떤 느낌인가요?

자신과 정반대의 역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촬영 전에는 거울 앞에서 혼자 연습을 하거나 하며 임하고 있어요. 대사를 소리 내서 읽는 타입이라 움직이면서 몸에 익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촬영 전에 논의하거나 상담한 것이 있나요?

의상 피팅할 때 감독님과 마오의 성격에 대해 논의하며 스스로 느낀 것과 감독님의 관점에서는 어떤 캐릭터인지를 확인했습니다. 마오가 굉장히 솔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감독님도 말씀하셨는데 저 자신도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느꼈던 점이었기 때문에 인식이 같아서 기뻤어요. 현장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해서 안심하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자극을 받는 동료 출연자가 있나요?

이번에 처음 뵙게 된 타키토 씨입니다. 현장에서 전체를 보며 스태프나 저희 출연자들을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타키토 씨의 배려를 느끼셨나요?

많은 분들에게 말을 걸어 주세요. 저는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어려운 타입인데, 스태프와 소통하는 방법을 가까이에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에서 다른 출연자 분들과 어떤 이야기를 하시나요?

미즈노 (미키) 씨와 요리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요리가 맛있었다든지 YouTube의 추천 영상을 알려주셨어요. 타키토 씨는 식물을 굉장히 좋아하시는 분이라서 그 이야기를 한 것이 기억납니다.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출연 후 연속 드라마 레귤러 출연은 이 작품이 처음이신데, 전대 시리즈 현장과 이 작품의 분위기에서 차이를 느끼셨나요?

전대물 촬영장은 스타일리스트와 카메라맨도 전대물의 베테랑으로 불리는 스태프들이 모인 현장이었습니다. 1년 이상 출연자와 스태프가 함께 있기 때문에 가족 같은 느낌이에요. 모두가 '다 같이 하나의 작품을 1년에 걸쳐 만들어 내자'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작품 같은 드라마 촬영 현장은 역시 3~4개월 정도라 굉장히 짧은 것 같아요. 눈 깜짝할 사이니까 열심히 소통하지 않으면 금방 끝나 버린다는 것을 이번에 굉장히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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