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닌자에게 결혼은 어렵다' 게스트 출연 카타요세 료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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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2 모델프레스

 

 

 

일드 리뷰 : 닌자에게 결혼은 어렵다 (忍者に結婚は難しい)

 

 

 

우선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어떤 이야기일까? 하고 굉장히 궁금하고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실제로 1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더 두근두근했습니다.

 

1화는 어떤 부분이 재미있었나요?

노부(스즈키 노부유키) 군이 연기하는 고로와 나나오 씨가 연기하는 호타루 두 사람의 캐릭터가 사랑하기 쉬운 캐릭터이고 매력적인 느낌이라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같은 소속사인 스즈키 씨와는 예전에도 같은 방송사의 월요일 9시 드라마 '라디에이션 하우스Ⅱ ~방사선과 진단 리포트~'(2021년)에서 카타요세 씨가 게스트 출연이라는 형태로 공동 출연하셨는데, 사전에 연락을 하셨나요?

특별히 연락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부가 있는 현장에 게스트 출연이라는 형태로 나오는 일이 많고 묘하게 연이 있기 때문에 너무 신기하다고 언제나 느끼고 있습니다.

 

호타루와 고로는 서로에게 정체를 숨기고 생활하고 있는데, 카타요세 씨는 주위에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나요?

글쎄요… 숨기고 있으니까 비밀인 건데요(웃음).

 

호타루와 고로는 정반대의 캐릭터인데, 카타요세 씨 자신은 어느 유형에 가까운가요?

아! 어느 쪽도 극단이라서 고를 수 없습니다(웃음). 남성의 살짝 칠칠치 못한 부분도 이해하고 깔끔하게 하고 싶은 호타루의 부분도 이해하기 때문에 양쪽 다 공감합니다.

 

그럼 집에서도 집안일이나 정리는 부지런하게?

그렇게까지 어지르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에, 외동이었던 것도 있어서 제 일은 제가 하는 타입입니다.

 

조금 전에 부부 두 사람을 '사랑하기 쉬운 캐릭터'라고 말씀하셨는데, 말하자면 덜렁이인 고로가 사랑받는 포인트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노부가 연기하는 고로가 불시에 보여주는 미소가 치사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이렇게 웃으면 용서해 버리잖아요~ 노부의 매력이 잘 드러나서 역시나였고 이번 역할과 어울려서 멋진 것 같습니다.

 

전에 코멘트 영상에서는 '앞으로 호타루와 고로가 서로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용서하는 것'이라고 답변하셨죠.

그렇네요. 그거야말로 GENERATIONS라는 그룹도 10년을 활동하면서 멤버끼리 그런대로 싸움도 해왔고 화나는 일도 매일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을 다들 용서하며 10년을 이어온 것이기 때문에 그룹 활동이 저의 사고방식과도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있으면 '이런 녀석이지'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결혼 후 첫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셨는데, 앞으로 일을 할 때 의식의 변화 같은 것이 있을까요?

한층 더 열심히, 하나하나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노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우선은 그룹이 굉장히 중요한 해이기 때문에 일본 전국을 마음껏 끌어들여 기세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