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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416

드라마 '부적절한 것도 정도가 있어!' 출연 카와이 유미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 본 인터뷰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4.03.13 iza (전편 | 후편) 출연 오퍼를 받았을 때의 소감을 들려주세요. 굉장히 기뻤습니다. 무대 등 쿠도 씨의 작품을 원래 좋아하고 특히 (2014년에 니시키도 료 주연으로 방영된 '일요극장'의) '미안해 청춘!'이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만약 옛날의 자신에게 "쿠도칸 드라마에 나와!"라고 말하면 깜짝 놀랄 거예요. 그만큼 꿈이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준코를 연기할 때 어떤 의식이나 이미지를 갖고 임하셨나요? 지금과는 연대도 전혀 다르고 불량 여고생이라는 강한 패키지도 있었기 때문에 제가 모르는 세계에 뛰어든 듯한 감각.. 2024. 3. 20.
그 밖의 일드 한꺼번에 리뷰 19 ※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며, 스포일러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愛という名のもとに (1992, Fuji TV) 스즈키 호나미 대학교 조정부 동창 7명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어 여러 가지 장벽에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 91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도쿄 러브스토리' 프로듀서가 '도쿄 러브스토리'에 이어 스즈키 호나미, 에구치 요스케와 함께 한 작품으로 두 배우와 더불어 카라사와 토시아키, 도구치 요리코, 이시바시 타모츠, 나카지마 히로미, 나카노 히데오가 7명의 동창들을 연기한다. 초반에는 막장 요소가 가미된 연애물 느낌이었는데 사회 초년생이라면 공감할 법한 정말 현실적인 고민들과 여러 사회 이슈를 다루고 있고 뒤로 갈수록 내용이 점점 어두.. 2024. 3. 17.
드라마 '참외를 깨다' 프로듀서 타나카 미유키, 이와카미 타카노리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4.03.12 더 텔레비전 '참외를 깨다'를 실사 드라마화한 경위를 알려주세요. 타나카 : 항상 기획의 씨앗이라고 할까요, 어떤 소재의 작품이 있을까 하고 보던 중에 전자만화판으로 '참외를 깨다'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성 독자들이 읽는 경향이 있다는 걸 알고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전자만화판을 읽었는데, 너무 좋아서 '참외를 깨다'를 제안하게 되었다는 흐름입니다. 원작을 읽고 타나카 프로듀서는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꼈나요? 타나카 : 소재가 특이하다고 할까요. 얼핏 '처녀'라는 단어가 강하게 받아들여지기 쉽지만 등장인물들은 굉장히 순수하고 우리 주위에도 있을 법한 사람들이에요. 마이코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이 각자 고민을 안고 있는 부분에 공감의.. 2024. 3. 14.
드라마 '지금부터 방송 시작합니다' 주연 카토 시호(히나타자카46)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4.03.08 모델프레스 카토 씨는 이 작품에서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맡게 되셨는데, 오퍼를 받았을 때의 기분부터 알려주세요. 지상파 첫 주연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기쁘다!와 놀랍다는 감정이 동시에 왔습니다. 최근에는 연기할 기회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설레기도 했는데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굉장히 기뻤습니다. 저는 평소에 히나타자카46로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하고 개인으로도 라이브를 할 기회가 있어서 이번에 '라이브 방송'이라는 주제를 들었을 때도 확 와닿았어요! 이번에는 '대인기 탈력계 라이버' 카스미를 연기하는데, 카스미와 카토 씨의 공통점이 있나요? 저도 자주 '탈력계구나'라는 말을 듣.. 2024. 3. 11.
드라마 'TV 보도기자', '브러쉬 업 라이프' 프로듀서 오다 레이나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4.03.05 마이나비 뉴스 본 인터뷰 연재에 지난 회 등장한 TBS 스파클 아라이 준코 프로듀서가 오다 씨에 대해 "'집을 파는 여자'를 하기 위해 집을 샀다든가 아이가 생기자마자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라고 말씀하셨어요. '언내추럴', 'MIU404' 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드라마를 만드는 분이 지명해 주셨다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특이하고 이상한 녀석이라서였군요(웃음). 그건 그렇고, 동세대에 활약하고 있는 프로듀서의 존재는 격려가 된다, 라고 겉으로는 말하지만 마음은 라이벌로 보고 있습니다(웃음). 예전에 함께 취재를 받았을 때 들은 말이 잊혀지지 않아서 바로 가져가서 참고로 .. 2024. 3. 8.
드라마 '네가 마음을 주었으니까' 프로듀서 쿠사가야 다이스케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본 인터뷰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4.03.02 더 텔레비전 이미 8화까지 방영되었는데, 작품의 반향을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방송을 보고 눈물을 흘려주시는 시청자 여러분이 많고 그와 동시에 가혹한 숙명을 짊어진 아메와 타이요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목소리가 굉장히 많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청자도 아메쨩에게 감정이입해서 울고 웃는 분이 많은 걸까 싶었는데, 시청자분들이 이 가혹한 숙명을 깊게 무겁게 받아들여 주시기 때문인지 저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응원의 말이 많았던 건 조금 의외이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나가사키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엑스트라 등으로 현지 분들이 모여 주셔서 나가사키의.. 2024. 3. 5.
드라마 '마르스 -제로의 혁명-' 프로듀서 타나카 마유코가 말하는 제작 비화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본 인터뷰에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4.02.27 더 텔레비전 (인터뷰 | 세트장 소개) 일드 리뷰 : 마르스 -제로의 혁명- (マルス-ゼロの革命-) ※ 본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며, 스포일러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마르스 -제로의 혁명- マルス-ゼロの革命- 2024 서스펜스 TV Asahi 2024.1.23 ~ 2024.3.19 줄거리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elladay.tistory.com 이번 작품의 주연 미치에다 슌스케 씨의 캐스팅 이유를 알려주세요. 다정하고 부드러운 힐링계. 그런 대중적 이미지가 있는 미치에다 씨가 거칠고 베일에 싸인 배역을 연기한다면 세상 사람들의 이미지를 무너뜨릴 수 있지 않.. 2024. 3. 2.
드라마 '쌩얼 히어로' 출연 마루야마 레이, 와타나베 케이스케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해 주세요. 24.02.21 모델프레스 (전편 | 후편)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마루야마 : 4일 간 굉장히 타이트한 촬영이었기 때문에 여러분과 별로 깊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처음에 리허설을 많이 하고 카메라맨도 오셔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장난꾸러기인 감독님이 계셔서 촬영을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와타나베 : 4일 동안 촬영을 끝내야 한다는 시간에 쫓기는 상황에서도 보는 사람이 밝은 기분이 들게 해주는 현장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인상을 알려주세요. 마루야마 : 얼굴에 여백이 없다(웃음). 와타나베 : 그럭저럭 있는데요(웃음). 마루야마 : 저는 확대 버전 느낌인데 이분.. 2024. 2. 28.
드라마 '아저씨 팬티가 뭐든 상관 없잖아!' 출연 죠 카이리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4.02.21 더 텔레비전 임팩트가 커 보이는 제목의 작품인데, 오퍼를 받았을 때의 솔직한 마음을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해본 적이 없는 배역이라 불안하기는 했지만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렜다고 할까,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원작을 읽어보고 다양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원작의 대사가 재현되어 있고 전개도 너무 재미있어서 촬영이 무척 기대되었던 게 기억납니다. 실제로 카케루를 연기해 보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했나요? 머리를 땋는 장면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연습하다 보니 점점 할 수 있게 됐어요. '어라, 생각보다 손재주가 좋을지도' 했던, 그런 발견이 있었습니다. 죠 씨가 연기하는 카.. 2024. 2. 25.
드라마 '부부의 비밀' 프로듀서 아리가 타케시, 스다테 쿄헤이 인터뷰 ※ 오역,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24.02.15 더 텔레비전 1화 다시보기 재생 횟수가 150만 회를 돌파해 BS-TBS 콘텐츠로서는 첫 기록을 수립했는데, 두 분에게도 반향이 전해지고 있나요? 아리가 : 그렇죠. 스트리밍 재생 횟수나 SNS 등으로 반향은 느끼고 있습니다. X(구 트위터)에서 방영 중에 실시간으로 리액션도 보고 있는데, 상상했던 그대로인 반응도 있는가 하면 그런 시각이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스다테 : 누가 범인인지 알 수가 없다, 어떤 전개가 될지 예측할 수가 없다는 글을 보면 감사합니다! 하고 마음속으로 외치기도 하고, 기분이 좋습니다(웃음). 기획이 시작된 것은 언제쯤이었나요? 아리가 : 2022년 가을 무렵부터 생각하기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2024. 2. 22.